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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거래나 개발을 앞두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등기부 등본입니다. 이를 놓치면 근저당·가압류 같은 권리관계를 뒤늦게 발견해 일정과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상속 정리나 기획 부동산 의심 물건 점검, 분쟁 대응에서 부동산 변호사·부동산 전문 변호사도 가장 먼저 요구하는 문서가 등기부입니다. 다행히 온라인과 창구에서 신속하게 발급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방법대로 따라 하시면 안전하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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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기부등본 발급, 이것만 알면 됩니다

등기부등본 vs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일상적으로 말하는 ‘등기부등본’은 현재 명칭으로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입니다. 토지의 소유권 및 각종 권리(근저당, 지상권, 전세권, 가압류 등)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온라인 발급(권장)
인터넷등기소 접속 → 부동산 등기 메뉴에서 ‘열람/발급’ 선택 → 지번·도로명주소로 검색 → 신청 정보 확인 후 결제하면 PDF로 내려받거나 출력할 수 있습니다. 제출용은 ‘발급’으로 진행합니다.
창구 발급(토지 등기소 방문)
관할 법원 등기국/등기과 민원실(통칭 ‘토지 등기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과 대상 토지 주소를 제시해 발급받습니다. 무인발급기가 비치된 곳은 무인으로도 처리 가능합니다.
열람과 발급의 차이
열람은 내용 확인용, 발급은 기관 제출용 문서입니다. 공적 제출·대출·계약 첨부용이라면 반드시 ‘발급’ 문서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확도를 높이는 교차검증: 토지대장 조회까지

토지대장 조회
정부24나 시·군·구 민원창구에서 토지대장(대장 등본/열람)을 확인하면 지목·면적·소유자 등 기본 현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등기부와 대장의 주요 항목이 일치하는지 비교하면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적·지도 서비스 활용
토지이음에서 지적편집도와 용도지역·행위제한 정보를 함께 확인하면 경계와 규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지번/주소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교차검증 체크리스트
① 지번·주소 일치 ② 면적·지목 일치 ③ 소유자·공유지분 ④ 갑구(소유권)·을구(담보권) 최신 등기 여부 ⑤ 말소기록 확인 ⑥ 도로 접합·지상권 존재 여부를 순서대로 점검합니다.
기획 부동산 주의
과장 광고나 도로 미확보, 각종 제한구역 등 리스크가 의심되면 등기부·대장·지적정보를 모두 대조하십시오. 이상 징후가 있으면 계약 전 전문가 자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기부 ‘읽는 법’과 실전 주의사항

구성 이해: 표제부·갑구·을구
표제부는 토지의 물리적 현황, 갑구는 소유권 변동과 가압류·가처분, 을구는 근저당권·전세권 등 담보권을 보여줍니다. 최신 접수번호부터 역순으로 꼼꼼히 확인합니다.
임대차·상속·개발 시 포인트
임대차는 근저당·가압류 등 선순위 권리 여부, 상속은 상속이전등기 상태, 개발은 지상권·지역권·분할합병 이력 등을 특히 확인합니다. 의문점은 계약 전에 정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관·제출 팁
PDF 원본은 변경 없이 보관하고, 필요 시 최신본을 다시 발급해 제출합니다. 이메일·클라우드 보관 시 문서 진위와 최신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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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Q&A)

Q1. 등기부등본 발급은 어디서 하나요?
온라인은 인터넷등기소에서, 오프라인은 관할 등기소 민원실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제출용이면 ‘발급’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수수료와 결제는 어떻게 하나요?
온라인·창구 모두 소정의 수수료가 있으며, 온라인은 전자결제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최신 수수료는 신청 과정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Q3. 남의 토지도 발급 가능한가요?
부동산 등기는 공시 제도이므로 일반적으로 해당 부동산의 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아 권리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보호 기준에 따라 표시가 제한됩니다.
Q4.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은 무엇이 다른가요?
토지대장은 지목·면적 등 물리적·행정적 현황, 등기부등본은 소유권과 담보권 등 권리관계를 보여줍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두 문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