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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후 연금과 보험 처리 실수로 수백만원 손해 보신 적 있나요? 제대로 된 준비 없이 퇴사하면 국민연금 납입예외 신청 누락, 건강보험료 폭탄, 퇴직연금 수수료 손실까지 겹칠 수 있습니다. 2025년 달라진 제도까지 반영한 완벽한 퇴사 준비 가이드로 한 푼도 손해 보지 마세요.





    퇴사 전 연금정리 필수절차

    퇴사 2주 전부터 국민연금 가입이력 확인과 퇴직연금 수령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납입내역을 출력하고, 퇴직연금 담당자와 연금수령 또는 일시금 수령 여부를 상담받으세요. 특히 10년 미만 가입자는 반환일시금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퇴사 2주 전 국민연금 이력확인과 퇴직연금 수령방법 결정 필수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방법

    퇴사 당일 처리사항

    퇴사일 다음날부터 직장가입자 자격이 상실되므로 즉시 지역가입자로 전환 신청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며, 소득신고를 정확히 해야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험료 절약 팁

    무직 상태라면 소득 없음으로 신고하여 최저보험료(월 12만원대)로 납부 가능합니다. 재취업 예정이면 임시 납부유예 신청도 고려해보세요.

    가족피부양자 등록

    배우자가 직장보험 가입자라면 피부양자 등록을 통해 별도 보험료 납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소득 2천만원 이하 조건을 확인하세요.

    요약: 퇴사 즉시 지역가입 전환하고 소득신고로 보험료 절약

    민간보험 유지 핵심전략

    퇴사 후에도 기존 민간보험은 개인 명의로 유지 가능하며, 단체보험에서 개인보험으로 전환할 때 보장 내용과 보험료 변동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지원받던 보험료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바뀌므로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중복 보장은 정리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단체보험 개인전환 시 보장내용 확인하고 중복보장 정리

    놓치면 손해인 마지막 점검

    퇴사 마지막 주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을 위한 이직확인서 발급, 연말정산 관련 서류 수령, 그리고 각종 복리후생 혜택 마감일까지 체크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이직확인서와 근로계약서 사본 수령 (실업급여 신청용)
    • 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공제 서류 받기 (연말정산용)
    • 회사 복리후생카드 사용기한과 포인트 소진 확인
    •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퇴사 전 완료하기
    • 회사 대출이 있다면 상환계획 미리 수립

     

    요약: 이직확인서, 소득 관련 서류, 복리후생 혜택 마감 전 완료

    퇴사 후 보험료 비교표

    퇴사 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소득 구간별로 정리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구간을 확인하여 월 납부액을 미리 계산해보세요.

    소득구간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무소득 월 126,840원 납부예외 신청 가능
    월 200만원 월 143,280원 월 180,000원
    월 300만원 월 214,920원 월 270,000원
    월 500만원 월 358,200원 월 495,000원
    요약: 무소득 신고 시 건강보험료 최소화, 국민연금 납부예외 활용